산업 중기·벤처

신한금융,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

스타트업, VC, 기업 관계자 등 교류·소통행사

6월 행사 참가자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 : 서울)’ 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패널로 참석한 이택헌 신한은행 AICC 수석, 이재훈 CJ 상생혁신팀 팀장, 이정훈 SKT Global Accelerator 매니저, 노규승 현대차 ZER01NE Creative Director 등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 : 서울)’ 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패널로 참석한 이택헌 신한은행 AICC 수석, 이재훈 CJ 상생혁신팀 팀장, 이정훈 SKT Global Accelerator 매니저, 노규승 현대차 ZER01NE Creative Director 등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 :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파인드(Find:)’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대전·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기업의 성장 동력 지원을 위한 ‘소셜벤처 투자’, 유망 인재와 소셜벤처 기업을 연결해 주는 ‘잡매칭 취업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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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파인드는 스타트업, VC, 기업 관계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종사하는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신사업 아이디어·투자·미래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글로벌 트렌드’와 같은 월별 테마를 정해 기업 관계자,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리스트 등이 인사이트 브리핑과 대화를 나누고 참여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좀처럼 기회를 잡기 힘든 VC 및 기업들과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돼 좋았다”며 “새로운 분야의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협업을 위한 만남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고충을 잘 이해하는 당사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네트워킹 확장을 통해 의미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파인드 프로그램은 매월 선착순으로 사전 참여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투자’라는 주제로 6월에 진행될 예정인 월간 파인드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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