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펀드의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현대차 그룹주를 50%를 초과해 담고, 그 외에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투자한다. 연초 이후에만 800억원 규모를 상회하는 자금이 들어왔다고 키움자산측은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폭발적인 발전을 이룬 모바일 산업의 성장 스토리가 향후 미래에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재현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미래 성장성이 높은 섹터에 투자하는 상품이어서 단기투자보다는 장기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을 추구하기를 권유한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has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