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키네프, 롯데 인터넷 면세점 입점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키네프(kineff)가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시 5개월여만에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지난 12월 론칭한 키네프는 공식 온라인몰과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홈쇼핑 채널 및 서울 주요 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둔 프리미엄 셀렉트샵 LU42 등의 판매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키네프는 이번 온라인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이 키네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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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프는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롯데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키네프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에티카 보건용 마스크 KF94를 증정하며, 하이드라시카 앰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이드라시카 핸드 밤을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또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30달러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초 스킨케어 세트인 블루밍 키트를 제공하며,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데일리 에코백으로 활용 가능한 LU42 쇼핑백을 증정한다.

키네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롯데 인터넷 면세점 입점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으로의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기존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편집숍 등 유통망에 이어 면세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키네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네프는 식물유래성분을 기반으로 한 더마 라인 하이드라시카, 하이드라릴리프를 시작으로 생체 리듬에 맞춘 피부 관리 제품 더마사이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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