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27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5종목과 풋 45종목, 종목형 콜 136종목과 풋 1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케미칼 등이 기초자산이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ELW는 옵션상품과 경제적 구조가 동일한 상품인 만큼 ELW거래시 동일옵션과의 가격비교 등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 채널 '스마트 머니’에서 ‘ELW 절대로 하지마라’ 영상을 통해 투자자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는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 금융투자상품(ELW)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혜진 기자 has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