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보이스4', "살려주세요" 외침에 공조 나선 송승헌X이하나 티저 영상 공개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보이스4’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4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연출 신용휘/이하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21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하나와 송승헌의 공조를 예고했다.

관련기사



공개된 티저 영상은 범죄 현장의 한계 상황을 음파 오브제로 그려내 예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흉악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살려주세요”라는 피해자의 간절한 외침이 더해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빌런의 조소가 소름을 유발한다.

영상은 2년만에 귀환한 ‘보이스 프로파일러’ 이하나와 ‘새로운 파트너’ 송승헌의 공조를 예고하는 모습으로 끝나 눈길을 끈다. 범죄가 일어난 바로 그 순간, 골든타임팀의 재출동을 요청하는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기대를 고조시킨다.

‘보이스4’ 제작진은 “’소리 추격 스릴러’ 장르답게 소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사운드 음파를 활용한 티저 영상을 제작했다”며 “극 중 한계 상황이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 타이트한 긴장감과 역동감을 만들어내는 만큼 전 시즌을 뛰어넘는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