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업(-1.3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16%↓)

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류업(-1.35%), 금융업(-1.09%), 운송업(-1.0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업(+1.34%), 컴퓨터서비스업(+1.17%), 디지털컨텐츠업(+0.6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류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류업은 최근 7일 동안 -4.40%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8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류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GH신소재가 -0.4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원풍물산(-0.26%), 웰크론(-0.11%)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형지I&C(+2.31%), 엠에프엠코리아(+1.99%), 에스제이그룹(+0.72%)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907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음식료·담배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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