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관내 특성화고 2개소(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서울전자고등학교)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전문강사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구직서류 및 면접준비 등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학교별 교육일시, 내용,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사전 수요조사,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구는 특성화고 2개소에 전담 취업지원관을 배치하는‘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로 배치된 취업지원관은 주 5일, 학교에 상주하면서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취업상담, 컨설팅, 일자리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