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피식대학 최준의 콘텐츠를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4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NFT 소셜 플랫폼 디파인(DeFine)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 분야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고 지적재산권을 포함한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을 NFT로 발행하기 위해 협업할 방침이다.
샌드박스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이다. 피식대학, 도티, 유병재, 함연지 등 다양한 분야의 450여 팀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디파인은 아티스트, 뮤지션, 인플루언서, 게이머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아시아 기반 NFT 소셜 플랫폼이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샌드박스는 다양한 브랜드 및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디파인과의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하는 색다른 방식과 창구를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