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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WTI 유가 약 4% 급등...석유·정유주 강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사찰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 AP연합뉴스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사찰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석유·정유주들이 25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WTI 국제 유가가 4% 가까이 폭등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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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20분 흥구석유(024060)는 전 거래일 대비 8.99% 오른 8,73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쓰오일도 3.82% 오른 선에서 거래되고, GS(078930)SK이노베이션(096770)은 각각 1.85%, 0.92%의 오름폭을 나타냈다.

한편 24일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9% 오른 배럴당 66.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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