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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함과 편리함 동시에 누리는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 인기

- 조경시설 함께 사용하는 단지형 오피스텔 각광

-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최고 45층 2,413가구 초대형 단지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이 쾌적성이나 편의성 등 아파트의 장점을 오피스텔에서도 누릴 수 있어 최근 인기다.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입주민들도 넓은 면적의 조경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관리사무실이나 입주민 공동시설 등도 공유해,공동관리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최근 공급되는 단지 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별동으로 구성돼 있어 조망권은 물론 사생활 보호에 효과적이다.

이 가운데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부평 4구역 재개발 지역에 선보이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수역, 부평역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 자리 잡은 만큼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5층 15개 동(오피스텔 2개동 포함) 1,90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504실 등 총 2,413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 등의 건물을 독립적으로 배치해 각각의 동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초고층 단지여서 도심 조망이 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 공인중개소에서는 교통·교육·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빼어난 입지로 인해 입주 시 부평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가치 평가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59㎡로 구성되며,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돼 주거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실사용 공간이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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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가 속한 인천 부평구는 2022년말 착공예정인 GTX-B노선 부평역 신규 개통 지역으로 기대가 높다. 주변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민간 개방 예정인 미군 캠프기지 공원화, 2022년 완공 예정인 굴포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및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다.

또한, 부평구 전역이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됐다. 사업지 주변 청천동·산곡동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약 1만 5000가구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인천 도심의 대표적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의 경우 인천 1호선인 동수역이 단지 옆에 위치하고, 부평역도 600m 정도 떨어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오는 2022년 착공해 2027년 개통 예정인 GTX-B노선 부평역까지 더해지면 트리플 역세권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4000명, 한국 GM 부평공장 내 약 1만명,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직장인 수요도 많아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인근 편의 및 문화시설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있고,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등도 가깝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평구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 인천 내에서도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 일대 정비사업으로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신흥부촌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구성 여기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도 더해져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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