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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주식시장은] 10거래일 만에 ‘사자’ 돌아선 외국인...코스피 3,160선

시총 상위 중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강세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




코스피가 25일 오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3,1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 1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54포인트(0.65%) 오른 3,164.8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63포인트(0.27%) 오른 3,152.93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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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019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31억 원 규모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6,234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가 2.09% 올랐고, 셀트리온(068270)이 2.10%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0% 하락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2.36포인트(1.30%) 오른 960.73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0억 원, 435억 원 순매수 중이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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