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북 및 경북도, 서·동해안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요구

양승조(왼쪽부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경북도양승조(왼쪽부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충남·북 및 경북도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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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이와 관련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349.1㎞)는 충남(대산·예산·천안)에서 충북(청주)를 거쳐 경북(문경·점촌·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국토 서·동해안을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로, 최근 열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됐다. 이철우 지사는 “동서연결 철도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동해안 관광벨트와 서해안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동서 철도망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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