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특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65mc네트웍스의 ‘365mc 흡입지방분석 의학연구소’가 연구원을 충원한다.
흡입지방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인체 폐지방만을 연구하는 연구소로 인체폐지방을 통해 성분을 분석하고 세포외기질(ECM) 분리공정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를 시행한다. 나아가 지방세포와 비만치료 매커니즘을 분석하고 인종·성별·체질 등 개인 맞춤형 지방흡입 수술법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군은 지방조직 ECM 분리공정 개발 및 분석이다. 응시자격은관련학과 석사학위 이상, 관련업무 경력 3년 이상으로 지방줄기세포 및 뱅킹 관련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다음달 25일까지며,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정현호 흡입지방 연구소 소장은 “지방흡입으로 추출한 지방세포에는 비만 의학 연구와 관련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만 의학의 혁신을 이끌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