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구로구, 6월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

구로구의 한 경로당 내부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구로구구로구의 한 경로당 내부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경로당 운영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 관내 197곳 중 운영 재개를 희망하는 곳은 자율적으로 개방 가능하며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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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정하고 거리두기를 위해 입실 인원을 제한한다.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바둑, 장기 등 접촉성 프로그램, 식사, 음식물 반입 등은 금지한다.

경로당마다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확인서와 2주 이상 경과 여부를 확인한다. 감염관리책임자는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목록 작성, 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안내 역할도 맡는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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