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MZ세대와 음악·영화 함께 제작한다…“Life’s Good”

선정된 뮤지션은 찰리 푸스와 음원 제작

뮤비 프로젝트는 잭슨 티시 감독 참여

LG전자가 2021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뮤직 프로젝트 및 무비 프로젝트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2021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뮤직 프로젝트 및 무비 프로젝트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ife’s Good 캠페인은 LG전자가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하는 뮤직 프로젝트는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다. 무비 프로젝트는 MZ세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며 이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MZ세대 뮤지션 헐(H.E.R.: Having Everything Revealed)과 함께 처음으로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싱어송 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021 Life’s Good 음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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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찰리 푸스가 공개한 곡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반주를 더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찰리는 지원자 중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직접 선발해 2021 Life’s Good 음원을 완성한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 LG 올레드 TV를 증정하고 완성된 음원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계획이다. 찰리 푸스는 “Life’s Good 음원은 모두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fe’s Good 무비 프로젝트는 ‘영 디렉터 어워드 2020(Young Director Award 2020)’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레온(Leon)으로 금상을 수상한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이 함께 한다. 잭슨 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영상을 편집해 Life’s Good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그는 “MZ세대들의 일상으로 구성된 Life’s Good 영화는 우리의 삶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전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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