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소진공, 한수원·전상연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합동 캠페인

조봉환(오른쪽 세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5일 한국수력원자력, 전국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경주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조봉환(오른쪽 세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5일 한국수력원자력, 전국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경주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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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경주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전국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나눔 행사도 벌였다.

소진공과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해 마스크 8만 장을 기부했다. 조 이사장은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등 한수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나눔이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국의 더 많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구매한 물품들은 경주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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