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챠량 액세서리 구매 고객 등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츠 코리아는 30일 액세서리와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ife with Mercede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벤츠 액세서리 및 컬렉션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캠핑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전국 공식벤츠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 컬렉션 샵 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컵 세트를 증정하며,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트렁크 박스와 우드 플레이트를,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트래블 백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다용도 캠핑 웨건을 받을 수 있다. 7~8월 여름 휴가철을 기다리는 캠핑족을 겨냥해 주로 캠핑용품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을 유니크하게 꾸미기를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차량 액세서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벤츠 코리아는 총 41개의 매장에서 4,000여개의 액세서리와 1,000여개의 컬렉션이 판매중이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차량을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독일 유모차 브랜드인 하탄(Hatan)과 협업한 프리미엄 유모차도 이달 출시했다. 독일 기술검사협회(TUV Thuringia)의 점검 절차를 거친 이 유모차는 내구성과 인체공학적인 설계, 벤츠만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두루 갖춘게 특징이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