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030000) 등 광고주들이 31일 오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6분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 대비 7.48% 오른 2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장 중 2만 5,900원까지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썼다.
같은 시간 이노션도 3.08% 오른 6만 6,900원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투자의 홍세종 연구원은 “국내와 해와 광고 업황은 매우 좋다”며 이노션의 목표주가를 8만 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에이전시들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대행 물량 회복 추세”라며 “제일기획과 이노션은 밴드 하단이며 올해부터는 캡티브향 광고 대행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제일기획, 이노션 각각 19.9%, 1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