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개장 1년 1개월째인 5월 31일에 10만 명을 돌파해 누적 입장객이 100,025명, 입장료 수입 2억 1,500여 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10만 번째로 입장한 서울 용산구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임진수 씨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후 약 1년이 조금 지난 기간 동안 입장객 10만 명이 방문해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시설로써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작년 개장 후에도 포토존 조성(물레방아, 솟대 등)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밧줄높이숲 체험장 설치, 야생화 화단 조성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꾸준히 조성했으며, 한번 찾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