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Dok2)와 더블케이(Double K)의 3D아바타가 NFT로 발행된다.
1일 엑스버스(Xverse)는 블록체인 기반 팬 커뮤니티 서비스 ‘마이픽(MyPick)’ 출시와 함께 첫 상품으로 래퍼 도끼와 더블케이 NFT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NFT카드는 래퍼 도끼와 더블케이 이미지가 3D 아바타로 제작된다. 등급이 높은 카드는 모션과 음악도 포함돼 희소성을 갖게 된다. 카드 종류는 랜덤으로 뽑게 된다.
엑스버스 관계자는 “더블케이 소속사 그린웨이브와 지적재산권 계약을 체결했고, 래퍼 도끼는 그린웨이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NFT 카드 판매 수익은 일정 비율에 따라 분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엑스버스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사용자가 가상세계에서 부캐릭터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로몽’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픽에서 출시되는 NFT 카드는 이후 로몽 서비스에 적용될 계획이다.
/도예리 기자 yer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