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매혹적인 모습으로 글로벌 몬베베(팬덤명)을 사로잡는다.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가 공개된다.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는 서로 주고받는 눈빛, 모든 걸 배팅할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낀 감정을 표현했다. 자신감 넘치는 몬스타엑스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며, 데뷔 6년 만에 주헌이 첫 타이틀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형원은 자작곡 ‘시크릿(Secrets)’과 팬송 ‘베베(BEBE)’ 작사 참여로, 아이엠은 ‘로테이트(Rotate)’를 비롯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헤븐(Heaven)’과 ‘에딕티드(Addicted)’,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일본 싱글 ‘리빙 잇 업(Livin’ It Up)’ 한국어 버전까지 담겨 몬스타엑스만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느낄 수 있다.
몬스타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팬들을 만날 것도 예고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발매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NOW.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는 컴백쇼 ‘#OUTNOW(아웃나우)’로 ‘갬블러’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셀프 프로듀싱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한 ‘원 오브 어 카인드’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한층 탄탄해진 음악적 성장과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다운 퍼포먼스를 자랑, 그들만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