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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 개소 5개월만에 자산 1조 돌파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 자산1조 돌파 기념 이벤트 /사진제공=광주은행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 자산1조 돌파 기념 이벤트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비대면 전용 고객관리를 위해 신설한 디지털금융센터가 개설 5개월여 만에 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해 예금은 994억원, 대출은 8,472억, 수익증권, 외환 등이 537억원으로 이날 현재 누적 자산은 1조3억원이다.

디지털금융센터는 올해 초 조직 개편에 따라 여·수신 종합상담과 디지털 영업 역량을 보유한 20여 명의 전문직원을 배치해 신설됐다.



이 센터는 영업점 방문 없이 전화나 스마트뱅킹, 상담 예약 서비스 등으로 여·수신, 절세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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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특성 및 니즈를 파악, 전담 직원을 배치한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실시간 응대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광주은행은 디지털 금융센터의 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비대면 채널로 예·적금을 가입하거나 광주은행으로 결제계좌를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정민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증가하는 디지털 금융거래 수요에 발맞춰 비대면 고객이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용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취약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포용하는 등 체계적인 고객관리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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