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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진해성X송소희X오유진 등장에 멤버들 초비상





진해성, 송소희, 오유진이 ‘전국방방쿡쿡’을 찾아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9회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전문가 진해성, 송소희, 오유진이 아홉 번째 캠핑 친구로 출연한다.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은 13세 어린이 오유진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고 해 관심을 끈다.



아홉 번째 주방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청정 생태 고장 양평으로, 멤버들은 ‘포장마차 요리’를 주제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포장마차’라는 단어가 공개된 만큼 멤버들은 캠핑 친구의 나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음식을 준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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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해성, 송소희 그리고 13살의 오유진이 등장, 가장 나이가 어린 오유진의 입맛이 승리의 키를 쥐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다.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오유진은 13세답지 않은 솔직한 시식평으로 양팀 멤버들을 긴장하게 한다고. 멤버 중 누군가가 자신에게 야채와 함께 음식을 먹을 것을 권하자 오유진은 “초록 색깔 안 좋아하는데...”라며 솔직하게 거부 의사를 밝혀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송소희는 ‘국악 소녀’가 될 수 있었던 탄생 배경을 공개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전국노래자랑’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가 하면 수줍게 ‘전국방방쿡쿡’ 멤버 중 한 사람에게 팬심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진해성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을 방송인 조세호에게 돌린다고.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조차 망설였던 그의 마음을 흔든 조세호의 한 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N ‘전국방방쿡쿡’은 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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