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 '안산 중앙역 아피체 오피스텔'이 안산 중앙역 로데오거리 중심 상업지 인근에서 그랜드 오픈한다.
전체 인구 수 65만 명이 넘는 경기도 안산시의 중심 상권인 로데오거리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의 모양새를 띄고 있다. 상권은 크게 2개로 나뉘어지며, 중앙역 1번 출구를 나와 중앙 대로를 건너자마자 펼쳐지는 ‘중앙역 로데오거리’상권과 고잔 신도시 주거 단지를 배후에 둔 ‘신흥 상권’으로 구분된다.
특히나 중앙역 로데오거리는 안산 전역에서 몰려든 10대와 20대로 1년 내내 활기찬 분위기를 띄는 것이 특징으로, 안산중앙역과 10차선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코로나 전 유동인구가 일 평균 10만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고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인구 유입이 고른 편이다. 구획 내 이면 도로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 복합상권으로, 안산 내에서 가장 활발하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반달 섬, 거북 섬, 반월공단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24년 신안산선, 25년 KTX 개통 등 연이은 호재로 안산 중앙역 근처의 집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또한, 아파트 가격의 상승과 대출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한 원룸 또는 1.5룸 오피스텔이 투자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 중앙역 중심에 그랜드 오픈한 '안산 중앙역 아피체 오피스텔'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아피체’는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로 1층부터 3층까지는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4층부터 12층까지 오피스텔로 공급되어 소유자와 임차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풀퍼니스드시스템’으로 냉장고, 세탁기는 물론 스타일러까지 제공하여 이른바 몸만 들어와서 살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변에 약 2만 명의 유명 대학교 학생과 25만 명의 반월, 시화 국가산단 직장수요는 임대 사업자의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24년 개통되는 신안산선과 25년 개통되는 KTX의 영향으로 미래적 가치는 급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