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4일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 및 ‘KRX M&A중개망’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M&A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RX M&A중개망은 상장기업·중소기업 간 M&A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현재 705개 사가 가입돼 있다.
이번 과정은 M&A 기업가치평가 수행 시 고려사항,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6월 24일 실시되며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14일까지다. 교육 대상은 신청자에 한해 1개 사당 최대 2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M&A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상장기업의 신사업 진출 및 혁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