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1.68%↓)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42%↓)

오전 10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9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1.68%), 반도체업(-1.39%), 방송서비스업(-1.2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업(+1.79%), 소프트웨어업(+0.76%), 건설업(+0.71%)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0.02%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23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에프엔씨엔터가 -0.6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남화산업(-0.48%), SBS콘텐츠허브(-0.48%)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캐리소프트(+0.75%), 애니플러스(+0.62%), 와이지엔터테인먼트(+0.4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72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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