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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스트, 2021년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환, 고도화 및 사업화 수행

기후변화 및 디지털 대전환 격변의 시기에 우리 정부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제조 기업 데이터의 클라우드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서비스 기업을 육성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유호스트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1년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중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들이 협력하여 핵심 산업별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보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에너지, 금융, 제조(전자), 물류(항만) 등 4개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서비스를 선정해 지원한다.

클라우드 FEMS클라우드 FEMS



클라우드는 공공·산업·사회의 모든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저장·처리하고,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공급·활용을 위한 필수 수단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빠르게 도래함에 따라 클라우드는 Xaas(Everything as a Service)를 위한 핵심요소로 진화한 상태로 클라우드 산업의 주도권 확보는 더욱 중요해졌다.


유호스트는 이번 프로젝트의 에너지부문 서비스 개발 기업으로 선정되어 자사의 에너지솔루션브랜드 팩토리랩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팩토리랩은 에너지 관리 빅데이터 환경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 나아가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온프레미스 환경의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fems)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고 보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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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랩 이선호 총괄 담당은 "팩토리랩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들이 협력하여 핵심 산업 영역별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보급하며 성장토록 지원할 예정이며, 업무의 연속성 보장과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에너지 산업 부문에 집중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전환·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팩토리랩은 에너지특화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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