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706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서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3,5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95명) 대비 49명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달 14일(747명) 이후 22일 만에 가장 많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