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비트코인 4,200만원대…알트코인 중 스트라이크 강세





국내 거래소에서 7일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2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 중에는 스트라이크가 엘살바도르의 법화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1비트코인 값은 4,195만원이다. 전일 대비 0.42% 올랐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4,208만원으로 전일 대비 0.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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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1.14% 오른 319만6,000만원이다. 빗썸에서는 전날보다 1.43 %오른 3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중에는 스트라이크가 강세다. 업비트에서 암호화폐 스트라이크는 전일대비 4.12% 오른 7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1 콘퍼런스’에 영상으로 참석해 디지털 지갑 기업인 스트라이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 기술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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