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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종근당, 안정적 실적에 추가적 모멘텀 예상"…커버리지 개시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185750)이 안정적 실적에 추가적인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8일 신한금투는 종근당의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556억원, 1,17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익 기여도가 높은 케이캡 매출이 1,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늘어나고, 자누비아나 자누메트, 아토젯, 프롤리아주 등의 매출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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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케이캡의 경우 HK이노엔과 국내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하며 매년 매출 목표 초과 달성 시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연간 R&D 비용은 1,7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건 신한금투 연구원은 “파이프라인 중 CKD-702는 임상 1상 파트1이 곧 종료됨에 따라 중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른 경쟁사 대비 높은 상품매출 비중에 따른 높은 매출원가율 등을 기반으로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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