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슬라’ 두산중공업(034020)의 주가가 8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파르게 주가가 오른 만큼 이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2분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0% 하락한 2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 7,000원대까지 떨어졌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자력 발전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한 뒤부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전일 두산중공업은 27.49%의 오름폭을 보였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