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구로구,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확대

서울 구로구 오정초등학교 교차로에 설치된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전경. /사진 제공=구로구서울 구로구 오정초등학교 교차로에 설치된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전경. /사진 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별도 패널에 표출해 차량의 접근 상황을 맞은편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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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차량통행이 많음에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오정초등학교 교차로다. 앞서 구는 지난해 개웅초·영서초·사랑유치원, 2019년 구일초·오류남초·동구로초·덕의초, 2018년 고척중·구일중 인근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한 바 있다.

높은 건물과 벽으로 가려져 시야 확보가 어려운 오류초등학교에는 '회전교차로 알림이'를, 경사로가 있는 영일초등학교에는 '경사로 사각지대 알림이'도 마련했다. 신도림초등학교에는 운전자가 과속하거나 정지선을 위반할 경우 차량의 모습을 전광판에 송출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안전계도시스템'도 설치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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