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574명…하루 600명대 예상

전체 17개 시도에서 확진자 나와

8일 오전 광주 북구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려는 접종대상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8일 오전 광주 북구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려는 접종대상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8일 오후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7명보다 137명 많은 숫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600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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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364명으로 63.4%를, 비수도권이 210명으로 36.6%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81명, 경기 162명, 대구 41명, 경남 35명, 강원 28명, 대전 24명, 충북 23명, 인천 21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광주·제주 각 7명, 전북·충남 각 5명, 울산·전남 각 4명, 세종 2명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454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13명꼴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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