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동안’ 김성령과 박효주가 무협 영화를 방불케 하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에서는 김성령과 박효주가 검도 대련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번아웃증후군’을 걱정하는 워킹맘의 사연에 폭풍 공감하며 모든 것을 잊고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했다. 김성령이 종종 찾는다는 홍천의 리조트에서 각자 자신만의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방법으로 검도 수업을 받았다.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선보인 김성령과 박효주는 서로 힘의 균형을 맞춰가며 검도 수업을 이어나갔다. 호흡을 맞춰 수업을 받은 두 사람은 자유 대련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돌변했다는 후문. 전진 스텝으로 공격을 시작한 박효주와 여유만만하게 받아내는 김성령의 모습에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울러 ‘평생동안’ 3회에서는 김성령, 박효주의 힐링 여행에 이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카운셀럽도 이어진다. 언니어답터들은 카운셀럽을 통해 아무에게도 말 못 할 여성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줄 예정이다.
한편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은 SBS FiL, SBS PLUS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저녁 8시에는 SBS MTV에서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