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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이달의 소녀 완전체 컴백 집중 "美 시장 입지 넓힐 것"

이달의 소녀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이달의 소녀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완전체 컴백 소식이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월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K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이달의 소녀를 선정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흥행 대세로 입지를 굳힌 K팝 걸그룹인 이달의 소녀의 도약은 이제 막 시작됐다"라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이달의 소녀는 전작 '12:00'(미드나잇)의 수록곡 '스타(Star)'로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에서 9주 연속 진입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28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앤드)'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달의 소녀는 컴백 때마다 주요 외신의 주목을 받으며 K팝 신에서 가장 이름 있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강한 영향력을 지닌 K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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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12:00'의 수록곡 '목소리 (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가 진입 장벽이 높은 북미 라디오 시장을 강타하며 미국 청취자들에게 제대로 각인됐다.

또 '12:00'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미국 롤링스톤 '톱 200' 차트 2주 연속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진입 등 경이로운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4세대 잇걸'로 떠올랐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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