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밤사이 자동차 부품업체 포함 3명 추가 감염…누적 2,673명

에이스테크 관련 2명 추가…누계 25명

현대자동차 전 공장 정상 가동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오전 경남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오전 경남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북구 2명, 남구 1명이다.



북구 거주자 2명은 모두 자동차 부품 협력사인 에이스테크 관련 확진자다. 1명은 감염 직원의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또 다른 감염 직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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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거주자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10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5개 공장 중 4개 공장이 멈췄던 현대자동차는 11일 오전 현재 정상 가동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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