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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SRT 역세권 프리미엄에…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관심’




[사진: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조감도][사진: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조감도]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KTX 역세권, SRT 역세권 등 고속철도 초역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고속철도는 일반 지하철과 달리 주요 거점 지역을 중간 정차 없이 운행되기 때문에 고속철도 역세권에 거주할 경우 타 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고속철도 역세권은 주변으로 상가, 교육, 문화 등의 생활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가 상승 등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켜 인구 유입 또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SRT와 KTX역의 경우 대부분 중장기적인 도시개발 계획 하에 신도심에 개발되기 때문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교통 편의성을 높이거나 도시의 기능 회복을 위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거와 교육, 문화, 상업 등의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일대가 신흥거주지로 변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교통여건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고속철도역 주변이 뜨고 있는 가운데 KTX 및 SRT 익산역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인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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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는 익산역(KTX, SRT)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게 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익산의 랜드마크가 될 18만5천㎡ 규모의 ‘역사가 문화로’ 맨 앞자리에 위치해 명품 입지를 자랑한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67.48~207.55m² 규모의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79.86~79.98m²의 오피스텔 24실로 구성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익산시청과 전주지방법원 등 관공서와 익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서동시장이 있고 단지 인근에 남창초등학교와 이리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8개가 포진해 있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익산 외국어교육지원센터도 지난 3월 개관했다.

익산산업단지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익산국가산단, 국가식품클러스트, 왕궁물류단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경우 직장이 단지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아파트는 오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서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홍보관에서 오는 15일(화) 청약신청을 받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당첨자 발표는 6월 22일(화)이며 정당계약은 7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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