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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장에 김영운 전 국악방송 사장

입력2021.06.11 17:25:22 수정 2021.06.11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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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국립국악원장에 김영운(사진) 전 국악방송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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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원장은 국립국악고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국악 이론 전문가로 한양대 국악과 교수,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국악방송 사장을 지냈고 현재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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