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美바이든 "모든 게 잘 될 것"...文 "얀센 백신 큰 호응"

G7 계기로 영국에서 또 만나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호텔 앞 해변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에어쇼를 기다리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호텔 앞 해변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에어쇼를 기다리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콘월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얀센 백신 등과 관련한 덕담을 나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될 것 같다’는 말을 건넸고, 이에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편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1세션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총리와 조우해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도 면담했다.

/서울=윤경환 기자, 콘월(영국)=공동취재단 ykh22@sedaily.com


서울=윤경환 기자· 콘월(영국)=공동취재단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