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전기차 부품산업 국비 200억 확보

대구시청 전경./제공=대구시대구시청 전경./제공=대구시





대구시가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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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DS는 모터·인버터·감속기 등 전기자동차의 핵심 모듈과 이를 구성하는 관련 부품으로 미래차 전기구동시스템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사업을 통해 업종 전환 유도, 기술 고도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계명대·대구가톨릭대·영남이공대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기구동시스템 전문기업 육성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산업을 미래차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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