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청년의 주체적인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쉼표교실’ 입학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쉼표교실은 휴학, 취업 및 이직 준비 등으로 휴식기에 있는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을 통해 주체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전문적인 진로 상담과 취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쉼표교실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서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이며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다양한 상황과 개성을 반영해 요일과 시간이 다른 3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