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보드가 시공된 건축물. /사진제공=한솔홈데코한솔홈데코(025750)가 건축용 단열재 제품 ‘PF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PF보드는 건물 벽면과 지붕의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건축용 단열재로 열경화성 플라스틱 수지를 친환경적으로 발포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불에 잘 타지 않고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이 없다. 이를 인정받아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원에서 준불연 인증을 받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단열재 시장은 스티로폼과 압출 스티로폼, 폴리우레탄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PF보드는 폴리우레탄 대비 20% 이상, 스티로폼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단열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