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서 해외입국자 포함 3명 코로나19 확진…누적 2,735명

해외입국자 1명·경기도 접촉자 2명 감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급 학교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간다. 올해의 경우 1월 초를 제외하고는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긴 적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별 확진자가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2학기에는 내내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이 발표된 다음 날인 21일 서울 시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 /연합뉴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급 학교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간다. 올해의 경우 1월 초를 제외하고는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긴 적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별 확진자가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2학기에는 내내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이 발표된 다음 날인 21일 서울 시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 /연합뉴스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북구 1명, 남구 2명이다. 이들은 울산 2733~2735번으로 분류됐다.



북구 거주자는 지난 18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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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거주자 2명은 20일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은 20일 오후 5시 기준 28만5,285명이 백신 예방접종을 해 대상자 대비 93.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5.1%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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