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OTRA, ‘K-스마트시티 협력 위크’ 개최





KOTRA는 ‘K-스마트시티 협력 위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KOTRA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운영하는 5개 스마트시티 협력센터가 참여한다.



양 기관은 우리 기업의 해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지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등 KOTRA 무역관에 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협력센터가 추가로 개소돼 총 5개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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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3일 열리는 웨비나, 24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화상 상담회로 구성된다.

웨비나를 통해 지난해 협력센터 4곳이 발굴한 현지의 주요 프로젝트 정보와 진출 전략이 소개된다.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화상 상담회에는 주요 스마트시티 분야별 대표 국내기업 70여곳이 참가해 현지 정부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현지 프로젝트 정보에 기반한 수요형 지원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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