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농식품부 차관 "고랭지 채소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

박영범(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원예농협에서 고랭지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박영범(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원예농협에서 고랭지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박영범 차관이 2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원예농협에서 고랭지 채소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제주, 전남 지역에 이어 개최하는 세 번째 노지채소 회의다. 농가 대표와 지역 조합장, 지방자치단체,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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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대관령원협 출하조절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고랭지 채소밭을 방문해 생육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박 차관은 “최근 기후변화가 여름철 고랭지 채소 작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수급 불안도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전체 노지채소 산업의 발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


세종=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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