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동아대에 2억 기부

22일 오전 동아대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신정택(오른쪽) 세운철강 회장이 이해우 총장에게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대22일 오전 동아대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신정택(오른쪽) 세운철강 회장이 이해우 총장에게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대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22일 모교인 동아대에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신 회장이 지금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11억 원에 달한다.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부산 시민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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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기부는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입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대 재정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78년 세운철강을 창업한 신 회장은 19~20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 6년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기도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조원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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