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37개 기업 및 기관이 정부로부터 노사문화가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37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기업 선정은 1996년부터 시작됐다. 우수기업으로 뽑히면 3년간 정기 근로감독이 면제되고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올해 우수기업은 대기업 12곳, 중소기업 19곳, 공공기관 6곳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메트릭스리서치, 골프존, 엠에이치앤코, 대아티아이, 에이텍티앤, 씨엠씨머트리얼즈코리아 유한회사, 에스티팜, 진성티이씨, 한컴라이프케어, 서울에프엔비, 가야개발, 송월, 신흥글로벌, 세원물산, 신젠타코리아, 비츠로셀,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 에스피씨팩, 유라테크, 케이티에스테이트, 롯데푸드, 신세계푸드, 씨제이제일제당, 포스코 인터내셔널, 대보정보통신, 쌍용씨앤이 영월공장, 에스앤티모티브, 휴넥트, 경창산업, 롯데면세점제주, 롯데엠시시,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인천시설공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구미시설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3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