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있는 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이 100% 완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29일 밝혔다.
용정일반산업단지는 규모 94만㎡로 조성된 산업단지다. 현재 지식산업센터, 식료품, 기계 및 장비, 가구, 물류 등 환경 오염이 적은 업종만을 유치해 시민들의 환경권 보호와 다른 산업단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한 환경을 한층 더 높였다.
또 이미 입주한 80개 기업과 앞으로 입주할 30개의 기업 등 앞으로 2~3년 안에 110여개 업체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시는 포천나들목(IC) 인근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춘 산업단지를 2012년 착공해 4년 간의 공사를 거쳤다. 2016년 9월 준공 후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