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주거용 부동산 관련 규제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임대사업자 등록이 여전히 가능하며 종합부동산세 및 비과세 등과 같은 여러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인식을 다져 가고 있다. 실제로 요 근래 주변 인프라 여건이 잘 갖춰진 현장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다세권’이라는 수식어에 많은 수요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역에서 가깝다는 의미의 역세권은 물론 학교에서 가까운 학세권 등 그 양상은 다채롭게 나타나고 있다. 이 연장으로 문화와 편의 시설, 그리고 그린라이프(친환경) 등 풍부한 입지 요건을 갖춘 지역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 추세 가운데 미래리움(주)이 창원중앙역 인근에 조성하는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가 분양을 소식을 전했다. 창원중앙역 유탑바이탈시티는 대지면적 약 1600평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및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로 들어선다.
해당 현장은 의료-교육을 비롯해 교통과 행정, 녹지 환경까지 갖춘 다세권 오피스텔 및 상가로써 관심을 얻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요건은 단연 의료 환경이다. 약 16m 도보 약 1분 거리에 지난 3월 개원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약 1008 병상 규모의 경상권 거점 의료기관인 이 곳은 의료 근로자 및 유동인구가 약 5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 외에도 330m 내 도보 약 5분 거리에 경남도청이 위치해 있고, 그 외 여러 공공기관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다. 창원지방검찰청과 경남교육청은 물론 창원시청 및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의 창원행정타운이 조성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등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엿보인다. 약 580m 내에 KTX 창원중앙역이 자리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다. 추후 마산~부전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이기도 해, 창원역과 신창원역, 창원중앙역(KTX) 3개 역사 이용 시 부산까지 약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철도와 더불어 자가 차량 및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교통망의 경우 25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남해 제1고속지선 및 남해 고속을 이용하면 자차로도 부산, 김해, 거제도 등 이동도 용이하다.
그린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갖가지 자연 입지도 곳곳에 위치해 있다. 퇴촌천을 비롯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소나무 공원이 가깝다. 이러한 자연 입지는 모두 도보로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나날이 오피스텔을 향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본 현장은 여러 입지요건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약 200m 도보 약 3분거리에 창원대학교가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자녀를 둔 부모세대 역시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러한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현장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