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이 서명환 회장의 아들인 서정석 전무이사가 28일 200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3,293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 이 회사 주가는 약 1,400원 수준이었다.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로 엮이며 주가가 급등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한편 이 회사의 주요 주주들은 최근 주식 매도 공시를 내놓고 있다. 앞서 22일에도 서 회장 등이 회사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고 알렸다.
앞서 회사 측은 윤 전 총장과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